파리 에르메스 예약 방법 (로컬 와이파이, 예약 없이 워크인, 예약 없이 워크인 후기, 공홈) - 파리에 가면 꼭 한번 들리는 게 에르메스 매장인데요. 한국보다 캘리와 버킨백등을 실물로 접할 확률이 커 많은 분들이 파리 갈 때 공홈에서 예약을 걸어 놓습니다. 오늘은 예약을 어떻게 걸 수 있고, 예약 없이 워크인으로 들어갔을 때 가방을 볼 수 있었는지 그 후기까지 같이 보도록 하겠습니다.
파리 에르메스 예약은 왜 필요할까요?
한국 에르메스 매장에 가면 절대 가방을 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파리 여행에선 가방을 볼 확률이 한국보다 높은데요.
쇼핑에 관심 없어도 관운이 좋으면 예약 → 버킨백이나 켈리백 득템 → 한국에서 리셀하면 여행 경비를 뽑을 수 있기 때문에 관심을 가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프랑스 파리 에르메스 예약에 성공한다면, 구매력이 충분하지 않아도 버킨백이나 켈리백을 받을 가능성이 생기고, 실패하더라도 아더백, 에르백, 린디 같은 가방은 무조건 받을 수 있습니다.
파리 에르메스 예약 방법
예약은 원하는 날짜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7시 사이에 예약을 요청을 하셔야 하며, 아래 링크를 통해 진행하면 됩니다.
- 한 번에 여권번호 하나만 신청이 가능해요. 두 명이 가면 각각 한 번씩, 총 두 번 신청할 수 있고, 혼자 가면 한 번만 신청가능
- 예약 신청은 방문 전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저녁 7시 30분 사이에 진행
- 시간과 매장은 랜덤으로 배정돼요. 지점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꼭 반영되는 건 아님
- 예약 신청 결과는 당일 저녁 8시에 이메일로 안내받을 수 있고, 에르메스에서 지정된 매장과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됨.
- 바뀐 규정으로, 프랑스 와이파이에서만 신청이 가능파리 샤를드골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신청하는 걸 추천
유의할 점으로는 현지 파리 와이파이로 접속해야 창이 뜹니다. 한국에서 예약하거나 파리 현지 유심칩으로 예약할 경우 예약 창 조차 뜨지 않습니다.
예약을 신청했다고 사실 끝이 아닌데요. 선택받은 분들만 예약확정 이메일을 받게 되고 이메일이 따로 오지 않는다면 당첨되지 않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파리 에르메스 워크인 한 후기
저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워크인을 하였는데요. 실제로 액세서리 구매 후에 혹시 가방 볼 수 있냐라고 물어봤지만, 가방 같은 경우에는 예약을 하고 와야 한다. 이렇게 가이드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워크인으로 버킨 켈리백을 구매했다는 후기도 있지만 사실 진짜 모든 운이 다 따르는 경우이기 때문에 그 확률을 기대하기엔 너무 낮은 확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