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오사카 택시 잡는 법! 어플? 우버는 추천하지 않는 이유, 요금정보 - 일본에서 2만 보 3만보씩 걷다 보면 택시 생각이 안 날 수가 없다. 우리나라보다 조금 비싸고 지하철이 잘 돼있어 많이 타지 않으나, 필요한 경우가 생긴다.
오늘 일본에서 택시를 부를 때 어떤 어플을 이용하는지 요금은 어떻게 되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일본 택시 요금 체계
- 기본요금: 약 1.052km까지 500엔
- 추가 요금: 이후 255m마다 100엔 저속 주행(시속 10km 이하) 시 1분 35초마다 100엔 추가
- 심야 할증: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 요금의 20% 할증 적용
일본 택시 결제는 카드 + 현금 둘 다 가능했고 카카오 페이 QR코드를 보여주는 걸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도쿄 택시 어플
도쿄 택시 어플은 대표적으로 우버를 사용해서 예약할 수 있는데, 특이한 점은 콜비 500엔이 기본 적으로 붙는다.
또한 우버를 하는 택시가 많지 않아 우버를 부르면 10~20분은 기본 적으로 기다려야 하는데, 그 시간에 앞에 지나가는 택시가 훨씬 많다.
도쿄 택시 잡는 법 추천
사실 도쿄 도심에서 택시를 잡는다면 길거리에 3분만 서있어도 오니까 기다려서 잡는 걸 추천합니다.
1. 그냥 길거리에서 잡는다. (가장 추천)
2. 우버를 부른다 (콜비 500엔 추가, 부자 + 시간이 많다면 추천. 부르면 늦게 온다)
3. 시골이라면 숙박 업소에 택시 요청 한다. (도심 아닌 경우)
일본 도쿄 택시 특징
일본의 택시들은 도쿄올림픽을 기점으로 택시 모양이 다 바뀌었고 통일되어 있다. 천장이 높고 뒤에 짐도 많이 싣을 수 있어 우리나라 승용차 보다 훨씬 승차감이 좋다.
아래 30인치 + 28인치 캐리어를 싣었는데, 무리 없이 싣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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