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탑승 후기 파리 > 인천 AF0265, 좌석, 수화물, 기내식 - 파리를 방문하실 때 대한항공과 에어프랑스가 동시 운항 하기 때문에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비즈니스를 예약한다고 해도 에어프랑스 탑승하는 경우가 많아 에어프랑스 비즈니스를 이용하시는 한국인이 많은데요. 오늘 파리에서 인천으로 오는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탑승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탑승 파리 to 인천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왕복티켓을 끊고 이번에는 파리에서 인천으로 가는 비행기에 탑승하였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기내식이 인천에서 파리로 갈 때가 훨씬 맛있었으며 메뉴가 달랐습니다. 제일 중요한 소고기 스테이크가 없네요.
그 외에 좌석이라던지 모든 서비스 부분은 동일했습니다.
좌석
좌석은 48시간 전에 선택할 수 있는데, 보통은 창가 좌석이 인기가 많기 때문에 해당 48시간을 꼭 알람 맞춰서 새벽에라도 일어나서 예약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니면 2~30만 원을 내고 유로로 예약이 가능한데 사실 저는 그렇게 하진 않았네요.
화면이 크고 영화도 많은데 아쉽게도 한국어 영화가 몇 개 없고 한국어 자막도 많이 지원하지 않아 그 부분이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좌석은 문을 닫을 수 있는 가장 최신형 비행기였으며, 180도로 누워 침대처럼 누울 수 있으며 아래 이불도 두툼한 이불이 제공되어 정말 편안하게 한국에 왔습니다.
기내식
기내식은 인천에서 파리 갈 때가 훨씬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테이크나 파스타 또는 치킨류의 단백질 류의 기내식을 선호하는데 아래 보시면 약간 죽 같은 느낌의 계란 음식이 메인으로 나왔습니다.
아래 음식은 뭐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고추장 없이는 느끼해서 먹기 어려웠습니다. 참치 계란 치즈를 오믈렛으로 만든 느낌이었습니다.
수화물
일반석을 이용하면 수화물에 제한이 있는데, 비즈니스석을 이용하시면 캐리어도 2개가 이용가능하고 수화물 kg에 거의 제한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캐리어 하나밖에 없었고 24킬로 정도 나왔고 그 이상 나오거나 여러 가지 손에 든 짐에 대해서 어떠한 터치도 없었습니다.
인천에서 파리 편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후기
아래 포스팅은 인천에서 파리로 갈 때 탑승하였던 에어프랑스 비즈니스 탑승 후기입니다.